6월 물품심의
1.황태스틱/아이쿱김치 (30g/3,500원) 재료의 신뢰성이 있음.황태채의 색감과 크기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많은 황태를 아이들 간식으로 먹일 수 있어서 좋다. 퍽퍽함이 있고 쓴 부분이 있다는 의견도 있음
2.양념조개젓/아이쿱김치(150g/3,500원) 조갯살의 비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조갯살이 신선하고 탱글하고, 입맛을 확 돋게 잡아주는 청양고추와 편마늘이 추가되어 깔끔하다. 간편포장으로 여행갈 때나 한 두 번 먹을 때 좋을 것 같다.
3.고추군만두/쿱도우(만두) (510g/미정) 처음 베어 문 만두피가 매운듯했지만 만두 속은 의외로 맵지 않았다. 고추의 깔끔함이 좋았다. 속이 더 꽉 차면 좋을 것 같다.
4. 쑥부쟁이찐빵/ 쿱도우(만두) (520g/미정) 팥앙금대비 빵피 비율이 적당하다. 쑥부쟁이 색감이 예쁘지만 쑥부쟁이 향이나 맛을 별로 느낄 수가 없다.단맛이 과하지 않아서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용 간식으로 아주 좋을 듯. 밤다이스 너무 작은 듯.
5. 안심짜장면컵/쿱도우(면공방) (122g/1,650원) 자장소스 맛이 좋아져서 기대. 면의 쫄깃함이 없고 빨리 퍼지고, 얇고 찰기가 없다. 봉지자장면에 비해 덜 찾을 것 같다.
6. 해피망고주스/(주)해피푸르츠 (120ml/500원) 약간 덜 익은 망고의 맛. 망고특유의 뻑뻑한 맛을 해소하기 위해 파인애플과 사과를 섞었지만 이도 저도 아닌 2% 부족한 맛.인위적인 첨가물이 없다는 것에 신뢰. 달지않아 좋았음.
7. 해피파인애플주스/(주)해피푸르츠 (120ml/500원) 파인애플 맛이 주는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신선하다. 텁텁하지 않고 후레쉬한 단맛.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고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8. 우리밀코코아와플/드림푸드 (72g/약 1,800원) 코코아향이 향긋하니 좋았고, 식감이 거칠지 않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우리밀와플보다 바삭함이 더하고 단맛이 덜 느껴진다. 부스러기가 없어서 깔끔하다. 우리밀와플보다 부드럽다는 느낌은 없었음.
9.순대볶음/드림푸드 (270g/약 6,000원) 시중순대에 비해 순대자체가 힘없이 흐트러짐. 순대의 쫄깃함이 없어 아쉽다. 프라이팬 요리시 내용물이 흐트러지고 전자렌지에 돌리니 OK. 말 그대로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을 듯하다.
10. 알탕/남도수산 (600g/미정) 알과 곤이 단백하고 부드러워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재료도 신선하고 소스도 적당해서 얼큰하고 깔끔해서 든든한 반찬이 될 것 같다. 소스에 전혀 조미료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11. 밀짚휴지/CA팀 (35M3겹18롤/약13,000원) 기존휴지보다 부드럽고 친환경적이라서 좋다. 먼지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물에 잘 풀어져서 화장실용으로 좋겠으나 그만큼 소비가 심할 듯. 가격이 약간 내려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