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위원회 상반기 평가서
류은진
일반
1
403
2009.07.09 09:05
물품위원 : 류은진
누구보다 생협에서 나온 신제품을 좋아하는 내게
물품위의 \'사전심의\'는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단순히 나올 상품들을 먼저 접한는 게 아니란
걸 알았다.
동안 마트에서나 봄직한 상품들이 나올 땐 반가운 마음이 커서
무조건 찬성! 을 외치고.. 첨가물, 포장상태, 가격 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묻고 따지고 혹은 반대하는 딴 물품위들을 보면서
생산자가 힘들게 만들었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그 제품이 일반에 나와서 정말 예상하지 못한 댓글 하나,
질문 하나에 판매량이 왔다갔다하는 걸 보면..
오히려 깐깐하게 모든 걸 다 챙겨서 심의를 하는 게 생산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다.
식품첨가물, 생산지 사정, 생협조합원들의 반응.. 이 모든 걸
좋합해서 판단해야하는 물품위야 말로 조합에서 가장 전문성을 띄어야할
분야인데 나는 그러지 못한 거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다.
상반기에 했던 요리개발과 홍보시식회. 참 좋았다.
더구나 물품위에서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을 맡아 그걸
풀어내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도움을 받고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였던 거 같다.
하반기엔 새로 들어온 물품위들과 좀 더 물품위가 활성이 되어
더 잘해봤으면 싶다.
(어제 한 심의에서 보니 물품위에도 \'절대미각\'이 강림, 앞으로 기대가 크다. ^^)
누구보다 생협에서 나온 신제품을 좋아하는 내게
물품위의 \'사전심의\'는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단순히 나올 상품들을 먼저 접한는 게 아니란
걸 알았다.
동안 마트에서나 봄직한 상품들이 나올 땐 반가운 마음이 커서
무조건 찬성! 을 외치고.. 첨가물, 포장상태, 가격 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묻고 따지고 혹은 반대하는 딴 물품위들을 보면서
생산자가 힘들게 만들었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그 제품이 일반에 나와서 정말 예상하지 못한 댓글 하나,
질문 하나에 판매량이 왔다갔다하는 걸 보면..
오히려 깐깐하게 모든 걸 다 챙겨서 심의를 하는 게 생산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다.
식품첨가물, 생산지 사정, 생협조합원들의 반응.. 이 모든 걸
좋합해서 판단해야하는 물품위야 말로 조합에서 가장 전문성을 띄어야할
분야인데 나는 그러지 못한 거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다.
상반기에 했던 요리개발과 홍보시식회. 참 좋았다.
더구나 물품위에서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을 맡아 그걸
풀어내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도움을 받고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였던 거 같다.
하반기엔 새로 들어온 물품위들과 좀 더 물품위가 활성이 되어
더 잘해봤으면 싶다.
(어제 한 심의에서 보니 물품위에도 \'절대미각\'이 강림, 앞으로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