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제주권역 워크샾 보고서
2012년 부울제주 & 경남권역 물품위원회 워크샵
일 시 : 2012년 4월 20일 ~21일(1박2일)
장 소 : 경주교육문화회관
참 가 :
김해 생협 - 김현욱, 박은진 / 남부산 생협 - 이영주, 반지영 / 동래 생협 - 이미내, 김정숙, 유갑선 / 마산 생협 - 황선주 / 양산 생협 - 임소현 / 울산 생협 - , 권순교, 윤상현 / 울산시민 생협 - 황정미. 김미옥, 이윤단 / 창원 생협 - 곽영숙, 조정숙, 조선미 / 푸른바다 생협 - 정경미, 김은아, 김지연 해운대 생협 - 이미라, 황나은, 임애경
물품위원 23명, 아이들 22명 총인원 46명
2012년 icoop생협 사업기조
강사 : 박은경(전국 물품위원장)
필리핀 마스코바도 공장을 다녀오고 나서.....
다큐3일 방송 후 KBS방송국 icoop생협 베이커리 입점예정
SBS서울방송에 협동조합에 대한 방송(icoop생협과 자연드림에 대해서도 방송)
마스코바도 공장 - 수확철 몇 개월만 운영
지주와 소작농이 수입을 50:50으로 나눔
필리핀 마스코바도 공장을 다녀온 후 icoop생협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2012년 icoop생협 사업기조
4기 발전 전략(2012년~2016년) 이전과 이후 요구비교
대상 |
이전 |
이후 |
1차 생산자 |
신뢰,투명,안전,개별거래 |
품목별 생산자회(현재 7품목, 200여명) |
가공 생산자 |
다양한 물품공급을 요구 |
클러스터에서 생산 |
조합원 |
조합비 |
선수금 |
직원 |
헌신, 열정 |
주인의식, 전문성 |
--물품위원의 활동 방향--
1.홍보 활동을 다양화하라
2.물품위원의 역할 분담을 하라
3.이웃에게 물품의 이야기하라
4.활동의 근간을 지역조합에 두어라
제도를 바꾸기 위해 우리도 정치인 배출되어야 한다고 본다.(빛고을 생협은 준비 중)
생협 활동이 정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본다.
생산자에게 힘이 되는 것은 소비이다.
생산자 간담회
<경북상주 933 사과생산자 김형식>
소비자와 소통 하고 싶어 매장 체험을 해 보았지만 매장 직원들이 손님으로 대접하여 아쉬웠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매장 체험을 할 때는 일꾼으로 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문 : 사과의 당도가 약 할 경우 소비는 어떻게 처리 하는지?
답 : 비가 많이 왔어 당도가 떨어진 해에 가공으로 처리되는 사과가 많아 피해를 많이 보았다.
문 : 맛이 없을 땐 효소를 넣어 갈아 먹는데 포장의 단위를 좀 더 대용량은 안 되는지?
답 : 약간의 흠이 있는것을 대용량으로 판매 할 경우 정품의 소비가 적다.
문 : 친환경농업의 어려움?
답 : 저농약 농산물일 경우 수확일로부터 30일전까지 농약을 사용 할 수 있으나 출하 전 잔류 농약 검사가 있어 80일전부터 농약을 사용 않는다.
무농약 농산물은 소비가 잘 안 된다.
요즘은 친환경 살충제도 있고 하여 예전보다 농사짓기 좋다.
일손은 많이 가고 수확량은 적으나 할 만 하다.
문 : 재배 사과의 종류는?
답 : 조생종과 중생종은 없다(관리가 어렵다.). 만생품종20여종이 있다.
문 : 민원?
답 : 유통 과정의 사고를 민원으로 할 경우.
<경북상주 933 포도생산자 박석원(생산자회 회장)>
화학제품 사용은 농민이 먼저 죽는 일이고 이차적으로 소비도 죽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화학농약 사용을 하지 않는다.
문 : 생산자회 가입 조건은?
답 : 교육,시험,출자금(천만원)내야 생산자회에 가입할 수 있다.
230분의 회원이 있다.
문 : 선수금이 농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답 : 많이 도움이 되고 있으나 10% 이하로 지급하고 현재로는 5%로 지급하고 있다.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문 : 933의 의미?
답 : 친환경농업에서 지켜야 할 9가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주위에 권할 3가지
문 : 관행농업의 유혹은 없는지?
답 : 귀농하신 분이 많아 관행농사를 모르고 친환경 밖에 몰라 별 유혹이 없다.
광고 : 반품율이 낮은 매장에 작목반에서 상금을 지급하니 많이 협조 바랍니다.
<성주 벽진 참외 권순상>
문 : 참외 생산의 어려운 점?
답 : 고온 작물이라 추운 계절에도 인위적으로 온도를 상승시켜 재배해야 되기 때문에 병해와 충해야 약하다.
문 : 관행농업의 유혹을 어떻게 이기는지?
답 : 성주의 80%가 참외농가이다. 주위의 많은 수확량을 볼 경우 부럽기는 하나 흔들리지는 않는다. 우리 아이가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문 : 생협과의 관계?
답 : 2000년부터 생협과 거래하였고 올해 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문 : 유기농, 저농약, 무농약농산물의 차이는?
답 :법적으로 저농약 농산물은 년12회 중 반을 화학비료를 사용 할 수 있고, 무농약농산물은 년12회 1/3를 화학 비료로 사용 할 수 있다. 또 유기는 화학 비료를 사용 할 수 없다
윤 상현 문: 계통 출하? 친환경 농가 수?
답 : 공용 공판장, 도매시장으로 농산물을 출하하여 농협으로 돈이 들어와 농민에 게 일괄 지급하는 방식.
성주 참외농가 1만 농가 중 30농가가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다.
문 : 친환경농업을 할 경우 농가 소득은 괜찮은지?
답 : 초창기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소득이 중상정도는 된다.
문 : 시중과 생협의 가격 차이는?
답 : 생협 거래가격은 4 ~6월에는 공판장 가격의 70%~80%수준이고 7~8월에는 120%정도의 수준이다.
<성주 벽진 참외 홍명숙(권상순생산자 부인)>
선수금은 엄마의 입장에서 생산시기에도 아이들을 학원에도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 줄 수 있어 마음이 풍요롭다. 그래서 주위 농가에 자랑도 많이 한다.
부자가 된 기분이다.
초창기 댓글에는 격려의 말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민원에 상처를 받을 경우가 있다.
안전하면서 모양이 좋은 것을 원 할 경우 안타깝다.
내 아이에게 먹인다 생각하고 친환경 농사를 짓는다.
먹을거리와 자본주의 그리고 윤리적 소비
강사 : 정원각(아이쿱형동조합연구소 사무국장)
커피 3대 생산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이고 커피브랜드는 선진국이 가지고 있다.
유일한 제3국 브랜드는 콜롬비아 F&C(커피협동조합)이다.
조선시대에도 생필품의 매점매석은 엄벌에 처했다고 한다.
한국의 식품안전 수준을 높여야한다.
우리 물품위원들도 다른 위원회와 협심하여 각지역조합의 지역의 식품안전을 수준을 높여야한다.
생협 물품의 가격을 하향조율하려는 이유는 서민에게도 생협 물품을 이용하게 하기위해서 이다.
추천 도서 -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gm’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맥도날드화’
‘맥도날드 사람들’
‘욕망의 경제학’
물품위 활동을 하기위한 큰 시야를 갖기 위한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