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얼리어답터 1기- 메밀싹, 세발나물, 연근쌈, 우족탕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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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2014.04.07 01:10
생협얼리어답터 1기 이유리입니다.
첫번째 물품 메밀싹을 올려볼게요.
메밀싹은 고혈압, 당뇨에 대표적으로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도 매우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식품이라고 하네요.
메밀싹 껍질을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물기를 빼세요.
고춧가루,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파를 넣어 간장양념을 만드세요.
그 후 섞어서 버무리시면 끝~
이건 메밀싹 비빔밥이구요.
이건 메밀싹 겉절이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메밀싹겉절이를 해서 먹어보니
정말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삭아삭 하고 상큼한 맛이 매우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도 생각보다 잘 먹었습니다.
메밀싹 겉절이 강추합니다. ^^
두번째 물품은 세발나물인데요.
솔직히 세발나물은 제가 처음 접해보는 물품이라 이것 저것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세발나물로 세가지 음식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세발나물무침
끓는 물에 세발나물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짠 후에
한입크기로 자르세요.
소금, 들기름(또는 참기름), 깨소금, 다진마늘을 넣고 버무리세요.
세발나물쌈장무침
집에 만들어 놓은 쌈장이 있어서 한번 무쳐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해보았는데요 정말 굿이였습니다. (데치지않고 생으로 무쳤답니다.)
세발나물겉절이
세발나물에 양파를 썰어 넣고 간장양념(간장, 설탕,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으로
무쳐보았는데요 여러가지 색깔의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 먹는다면 영양도 만점 식감도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세번째 물품 연근쌈
아이들이 무쌈을 좋아해서 항상 고기를 먹을때 무쌈을 사가곤 했거든요.
그런에 이번에 연근쌈을 접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무쌈 못지않게 새콤달콤 정말 맛있더군요.
연근은 항상 간장조림으로만 먹을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렸습니다.
약간의 텁텁한 감이 있다는 단점이 있긴했지만 밥 반찬으로도 쌈으로도 좋은
음식이였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음식을 한상 가득 차려보았습니다.
이날 우리 가족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추쌈에 연근도 올려보고 나물들도 이것 저것 올려 싸먹어보니 정말 색다르고 맛있는
저녁상이였습니다. 무엇하나 빠지는 음식들이 없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편식할 수 있는 야채들을 이렇게 쉽게 먹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마지막 물품 우족탕입니다.
곰탕, 설렁탕 등 쉽게 사먹게 되는데 우족탕은 조금 낯설다고나 할까...
쉽게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이번에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맛은 곰탕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우족은 살 자체가 부드럽고 살짝 쫀득한 맛이 있었구요.
사진은 우족 통째로 찍어서 올렸는데 식구들에겐 가위로 잘라서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아이들도 잘 먹은 것 같아요.
이렇게 4가지 물품을 올려보았는데요
처음엔 어떻게 요리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음식에 대해 알아도보고
먹어보게 되니 정말 많은 정보도 알게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구나 하는 경험도 하게
되어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좋은 물품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른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
첫번째 물품 메밀싹을 올려볼게요.
메밀싹은 고혈압, 당뇨에 대표적으로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도 매우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식품이라고 하네요.
메밀싹 껍질을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물기를 빼세요.
고춧가루,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파를 넣어 간장양념을 만드세요.
그 후 섞어서 버무리시면 끝~
이건 메밀싹 비빔밥이구요.
이건 메밀싹 겉절이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메밀싹겉절이를 해서 먹어보니
정말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삭아삭 하고 상큼한 맛이 매우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도 생각보다 잘 먹었습니다.
메밀싹 겉절이 강추합니다. ^^
두번째 물품은 세발나물인데요.
솔직히 세발나물은 제가 처음 접해보는 물품이라 이것 저것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세발나물로 세가지 음식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세발나물무침
끓는 물에 세발나물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짠 후에
한입크기로 자르세요.
소금, 들기름(또는 참기름), 깨소금, 다진마늘을 넣고 버무리세요.
세발나물쌈장무침
집에 만들어 놓은 쌈장이 있어서 한번 무쳐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해보았는데요 정말 굿이였습니다. (데치지않고 생으로 무쳤답니다.)
세발나물겉절이
세발나물에 양파를 썰어 넣고 간장양념(간장, 설탕,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으로
무쳐보았는데요 여러가지 색깔의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 먹는다면 영양도 만점 식감도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세번째 물품 연근쌈
아이들이 무쌈을 좋아해서 항상 고기를 먹을때 무쌈을 사가곤 했거든요.
그런에 이번에 연근쌈을 접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무쌈 못지않게 새콤달콤 정말 맛있더군요.
연근은 항상 간장조림으로만 먹을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렸습니다.
약간의 텁텁한 감이 있다는 단점이 있긴했지만 밥 반찬으로도 쌈으로도 좋은
음식이였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음식을 한상 가득 차려보았습니다.
이날 우리 가족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추쌈에 연근도 올려보고 나물들도 이것 저것 올려 싸먹어보니 정말 색다르고 맛있는
저녁상이였습니다. 무엇하나 빠지는 음식들이 없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편식할 수 있는 야채들을 이렇게 쉽게 먹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마지막 물품 우족탕입니다.
곰탕, 설렁탕 등 쉽게 사먹게 되는데 우족탕은 조금 낯설다고나 할까...
쉽게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이번에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맛은 곰탕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우족은 살 자체가 부드럽고 살짝 쫀득한 맛이 있었구요.
사진은 우족 통째로 찍어서 올렸는데 식구들에겐 가위로 잘라서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아이들도 잘 먹은 것 같아요.
이렇게 4가지 물품을 올려보았는데요
처음엔 어떻게 요리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음식에 대해 알아도보고
먹어보게 되니 정말 많은 정보도 알게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구나 하는 경험도 하게
되어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좋은 물품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른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