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 얼리어답터 1기 -메밀싹나물 , 연근쌈
안녕하세요 얼리어다터 1기 백지영입니다.
1.메밀싹나물
처음 메밀싹 나물을 받고 생소하기도 하고 이걸 어떻게 먹어야 될지 고민이 됐지만
우선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봤어요
메밀싹은 개봉했을 때 콩나물처럼 싹에 껍질을 떼는게 조금 번거로웠지만
고소한 맛이 나고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좋았습니다.^^
바라는 점
-포장단위가 작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신선할때 빨리 먹어야 되는데 두식구가 먹기엔
양이 좀 많은 듯 합니다.
<간단레시피>
현미밥에 참기름을 둘러 곱슬곱슬하게 만들어주고 냉장고에 있는 멸치볶음과 김밥김을 4등분 하여 준비합니다. 메밀싹도 물에 살짝 씻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깁밥으로 만들어 주세요
쉽고 간단하죠 ? ㅎㅎ
메밀싹의 효능
루틴성분이 메밀보다 싹이 27배 함량 높아 혈관질환 , 당뇨에 효과가 있고
지방축적 억제 다이어트에도 도움. 최근엔 알츠하이머 예방효능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그러나 찬 성질 많아 과용땐 배탈 부작용 무 · 배 곁들여 먹으면 독소 중화된다고 합니다.
2. 연근쌈 + 메밀싹
주로 조림이나 전으로 많이 먹는 연근을 쌈으로 먹는다는 생각 자체가 신선하고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보통 고기와 쌈을 먹을 때 주로 무쌈을 많이 먹지만 저도 고기와 함께 제일 기본 레시피로 연근쌈을 맛보았습니다.
연근쌈은 무쌈보다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아삭아삭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어요
연금쌈을 맛보기 위해서 당감점에서 무항생제 삼겹살도 구입했습니다.
<연근쌈 + 메밀싹 + 삼겹살 + 집에있는 파김치 >조합으로 먹었습니다.
고기도 씹고 연근쌈도 아삭아삭 씹히고 정말 맜있어요 ^^
앞으로도 고기먹을땐 연근쌈을 꼭 구입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