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연수 2차학습회 보고서
제 목 |
방일연수 학습회 (2차) |
일시 및 장소 |
2014. 4. 29(화) 오전 11시~4시 / 대전 한밭센터 소회의실 |
보 고 자 |
임영선 |
참 가 자(명) |
연수참가자 14명 |
내 용 |
현대일본생협운동소사 책과 가나가와네트 운동이 지향하는 목표, 현재 일본의 현황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일본생협은 1879년(메이지유신 정부가 국내 통일하고 위로부터 산업혁명을 추진하던때) 도쿄에서는 쿄리츠쇼샤와 도에키샤가,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쿄리츠쇼텐이 설립되었다 : 지식층과 부유층으로 협동조합 사상과 그 존재방식을 알리는 역할만 진행. 상층부에서 시작된 운동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일본생협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조합원수 26,651,000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살펴보았다. - 우리의 마을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 반모임이 1920년대부터 만들어졌고 주류직거래운동, 100엔우유, 식품안전문제 등 현명한 소비자에서 행동하는 소비자로 변화해 왔다. - 대학생협과 지역생협의 연대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 일본생협은 상조회가 잘 운영되고 있고 한신대지진을 비롯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을때도 생협들이 협동의 힘을 보여주었다. - 생협운동이 먹을거리 운동에서 정책제안운동으로 변해오고 있다.
가나가와 네트워크운동이 지향하는 목표 - 일본사회를 규정하고 있는 것은 ‘청부형 시스템’(남에게 생각하게 만들고 누군가가 해결해주겠지’라는 타자 의존의 문제해결방식 - 생활협동조합에서는 소비재의 반별 주문으로 개인의 주문의사를 결집시킨다. 구매력(결집된 주문의사)은 생산자에게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발언력을 행사하게 되는데, 이 힘이 사회적 권력이다. - 생활클럽 운동이란 이와 같은 참가형 문제해결 수법이라고 할 수 있는 실천적 민주주의를 통해서 시민의 힘(사회적 권력)을 길러온 운동이다. |
평 가 |
우리나라에 비해 지진 등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재난 대비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민의식들이 부러운 하루였다. |
결 산 |
교통비 51,800 출장비 3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