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연수 학습회 보고서
제 목 | 방일연수 학습회 (1차) |
일시 및 장소 | 2014. 4. 15(화) 오전 11시~4시 / 대전 한밭센터 소회의실 |
보 고 자 | 임영선 |
참 가 자(명) | 연수참가자 14명 |
내 용 | 한국의 시민운동과 생활정치의 발전과정 (하승우)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었다. <한국의 시민운동과 생활정치> 생활정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시민운동의 흐름은 네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1991년 지방선거 실시와 더불어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모색했던 여성운동, 둘째, 일본의 생활자운동을 본받아 생활정치운동을 벌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운동, 세째, 시민정치교육이나 시민정치참여의 한 방안으로 생활정치를주장했던 한국 YMCA나 기타 시민운동,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주민운동이 있다. <생활정치의 한국적 특징과 과제> 생활정치는 시민운동 각각의 영역에서 조금씩 다르게 소화되어 왔고 큰 원칙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참여의 주체와 참여의 방식 등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생활정치의 전망과 가능성> - 시민사회단체들은 권위주의적인 통제장치, 동 단위까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관변단체, 일상 속에 스며든 가부장과 중앙집권화 등 국가가 만든 다양한 일상적 통제장치들에 맞서야 한다. - 제도와 비제도를 넘나들며 시민주체들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려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기관이 생활정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시민적 공공성을 확립하는 장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 - 교육프로그램들은 일방적인 계몽교육이 아닌 주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여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는 문제제기식 교육과정과 참여학습, 공동연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평 가 | 생활정치의 용어들이 다소 어려운 것들이 많아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으나 학습과 토론을 하면서 우리 주위의 조그마한 것부터 바꾸어 나가는 노력들이 바로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
결 산 | 교통비57,400 |